울산ADHD한의원 교통사고·산재 야간진료 비대면 진료 토요일 진료

ADHD 한의원 교통사고·산재 야간진료 비대면 진료 토요일 진료

 

눈높이를 맞추고,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 이승훈 원장입니다.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아동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의 증상을 보입니다.

 

ADHD는 증상에 따라 크게 과잉행동 충동형(전체의 약 18%),

주의력 결핍 형(전체의 약 27%), 복합형(전체의 약 55%)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충동을 주된 증상으로 하지만

두 가지가 동시에 있기도 하며 한 가지만 있기도 합니다.

특히 ADHD는 증상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적용해야 합니다.

 

장시간 집중력이 필요한 과제나 몰입해야 하는

활동 실행이 어려운 ADHD 아동은 게임이나 놀이 등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을 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시각적·청각적·신체적 자극이 덜한

수업 시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숙제를 할 때는

집중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후 대부분의 아동에게서

문제점이 발견되고 ADHD 진단을 받게 됩니다.

 

초등 ADHD의 경우 학습도 문제가 되지만

사회성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저학년 때에는 학습 및 집중시간보다

‘사회성’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집중시간이 짧고 산만할 경우

수업 시간에 방해가 돼 선생님이 그 부분을 먼저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아이가 겪는 고통 대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회성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DHD 유형 중 과잉행동 충동우세형은

어릴 땐 사교성이 좋고 붙임성 있으며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선을 넘거나 버릇없는 행동을 해도 어려서 그렇다고 용인됩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 상황이 달라져 활달하고 적극적으로

보였던 모습들이 과잉행동 및 충동으로 보이게 됩니다.

 

사소한 일로 자주 다투거나, 리더 역할을 본인만 하려고

고집부리다가 친구에게 미움을 사기도 합니다.

 

과잉행동이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시기라 자신에 대한 통찰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위에서 지적받아도 우울감 등 정서적인 문제를 별로 겪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공부의 양도 많아지고

내용이 어려워져 집중하지 못하거나

학업 성취가 되지 않아 병원을 찾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고학년 역시 저학년과 마찬가지로 사회성이 문제가 됩니다.

 

고학년이 되면 또래 친구들의 사회성이 발달하면서

ADHD 아동들이 또래에 비해 어리다고 느끼게 하고

친구 관계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입니다.

 

기분 나쁜 일을 당할 때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학교, 학원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을 하지 못해서 지적받기도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등교 준비나 과제 등의

행동을 또래에 비해 잘 수행하지 못합니다.

 

또한 ADHD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를 동반합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지적을 자주 받고

학습 능력과 사회성이 부족한 자신을 돌아보며 남들과 자신이 다르고,

노력해도 잘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좌절을 경험합니다.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우울감, 불안감 등

정서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ADHD는 뇌파 검사, CT, MRI 등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이 내려지는 게 아닙니다.

증상의 범주를 정해 기준 이상일 경우 진단하는 ‘범주형 진단’에 의거합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ADHD 진단을 위해선

진단 범주 외 컴퓨터를 이용하는 주의력 검사,

보호자가 평가하는 아동 상태, 심리적·정서적 요인,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주의력 검사는 ATA(정밀 주의력 검사),

CTA(종합주의력 검사)가 대표적입니다.

 

이들 검사는 국내 의원이나 기관에서 시행 중입니다.

해당 검사와 함께 풀 배터리 검사 중

ADHD와 관련된 검사를 선별해서 시행하고,

CBCL(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 검사, 뇌파 검사 등을 참고해

진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입니다.

 

울산 더 브레인 두뇌 학습 클리닉에서는 토마티스 요법을 활용하여

난독증 치료를 진행하며

토요일 진료를 15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