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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틱장애한의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새몸새기운꽃단비한의원 2024. 4. 18. 12:56

틱장애 한의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눈높이를 맞추고,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 이승훈 원장입니다.

 

틱장애와 ADHD 증상은 유아들 뿐 아니라

초등 시기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아이의 학교생활과

문제행동에 대해 듣고 놀라서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틱장애와 ADHD 증상을 만들어내는 원인을 찾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한다면 완치 가까이 관리 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는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 어깨, 몸통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 틱장애에는 크게 근육틱장애과 음성틱장애로 나눠지며

각각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세분됩니다.

 

단순근육틱장애는 눈을 깜박이거나

얼굴을 찡그리고 이유없이 머리를 흔들고 입을 내미는 행동,

어깨 들썩이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런 틱장애 행동들이 보일 때

단순히 부모의 주의를 끌기 위한 행동으로만 여기기 쉬우며,

틱장애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합근육틱장애는 자신을 때리거나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고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며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행동, 자신의 성기부위를 만지고

외설적인 행동의 양상을 보이게 되며

단순 근육틱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양상이 더욱 복잡하게 진전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성틱중 단순음성틱장애는 킁킁거리는 소리,

가래 뱉는 소리를 내며, 빠는 소리를 이유없이 내기도 하고

침 뱉는 소리를 내거나 기침틱 양상을 보이는것을 말하는데

주의깊게 살피지 않고는 단순히 버릇없는 아이나

비염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상당수의 음성틱은 근육틱 증상이 나타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합음성틱장애는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며

욕설을 하고 남의 말을 반복적으로 따라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나타나게 되며,

하루 중에서도 그 강도의 변화가 심합니다.

 

이상의 틱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것을 뚜렛병이라고 부릅니다.

 

한의학에서는 틱장애는 발생양상이

갑작스럽고 빠르게 나타나므로 급박(急迫)과 유관하며

발생 전의 심리상태나 동반되는 강박장애,

과잉행동장애, 기분장애 등을 고려하면

번조(안절부절못함), 번계, (), ()

연관성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틱장애에 대한 한방치료는 기혈을 소통시키고

속열을 내리는 등 변증유형에 따라 병인을 제거하면서

성장기에 있는 아동의 성장을 도와주는 치료방법을 선택합니다.

 

또한 틱장애는 좌우대뇌의 기능상 불균형에서 유발되기에

좌우대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훈련과 소뇌와 기저핵을 활성화 시켜

상대적인 균형을 촉진하도록 하는 통합감각훈련과

시청각통합훈련이 치료에 더해진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틱장애증상 이외에 다른 발달장애나

정신장애가 동반되거나 만성질환이 있거나

가족환경이 불안정하고 지지적이지 못한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길어지며 예후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틱장애가 나타나는 것을

단순히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ADHD나 난독증처럼

틱장애가 온 원인을 찾아서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각 유형에 맞는 한약처방과 두뇌훈련 감각통합훈련으로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틱장애 치료에 있어서 틱 증상이나

ADHD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한 질환임을 인식하고 못하게

다그치거나 윽박지르는 것이 아니라 틱장애 증상이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명심하고

올바른 생활지도법을 지도해야 합니다.

 

아이가 어떤 점을 힘들어하는지 항상 대화를 하되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먼저 공감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항상 대화로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자녀가 틱장애 증상을 보일 경우

행동을 자제시키는 것은 오히려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행동이나 요구를 발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좋으며,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필요한 근육의 움직임을 돕는 것도

증세를 완화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울산 더 브레인 두뇌 학습 클리닉에서는 토마티스 요법을 활용하여

난독증 치료를 진행하며

토요일 진료를 15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