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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동 소아비만 토요일 진료 한의원 관대한 인식부터 바꿔야

새몸새기운꽃단비한의원 2023. 11. 15. 12:10

소아비만에 관대한 인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브레인 두뇌학습 진료

 

눈높이를 맞추고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 이승훈 원장입니다.

방문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환경오염과 환절기 건강이 걱정되는 때에는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이 중요합니다.

 

소아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소아에게 가장 흔한 영양 장애로서

매년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하는 것으로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성인 비만과 달리

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성장이 빨라 세포 수가 급격히 늘어나게 되고,

일단 생긴 지방세포는 살이 빠져도 줄어들지 않아서

성인이 된 후 다시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아 소아비만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소아비만은 소모되는 양보다 많은 양의 칼로리 섭취가 주원인이 됩니다.

예전에는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이 당연했지만

요즘에는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 비활동적인 생활 등으로

칼로리 소모량은 점점 줄어들고

이것과 맞물려서 고열량으로 된 인스턴트 음식이나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 등으로 인해 칼로리 섭취가 증가하여

소아비만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비만의 경우 부모가 비만이면 자식의 80%,

부모 중 한쪽이 비만이면 40%, 부모 모두 비만이

아니면 7% 정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두뇌 손상이나 성장호르몬 결핍증,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부신피질 호르몬 과다증, 다운 증후군 등

호르몬 이상의 질병이 있어도 소아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아비만은 성장장애로 인한 성조숙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은 피하지방의 증가에 따라 분비가 되는데

과체중 아이들은 정상체중 아이와 비교해

2배 이상 일찍 사춘기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조숙증은 아이들의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되고

같은 또래의 아이들보다 키가 작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소아비만은 체중감소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품 섭취 방법과 운동을 습관화하여

바람직한 체중을 평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아이들이 살이 좀 통통하게 붙어야 보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엄마나 나중에 키로 간다고 무작정 먹이는

손자 사랑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한참 크는 아이에게

먹는 걸 막을 수 없다는 생각들이

지금의 소아비만을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소아비만을 만드는 것이기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춘기 이전 소아비만은 정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여아의 경우 성조숙증이 오고 키가 안 큽니다.

남아의 경우 유방이 나오고 음경과 고환이 제대로 성장 못 합니다.

막말로 유아기 때부터 소아비만이라 키가 작고 거기 작으면 부모 탓해도 됩니다.

그리고 소아비만은 후천적인 영향이 아주 큽니다.

자녀가 비만이면 무조건 식단관리 해야 합니다.

살이 키로 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특히 여아의 경우는 월경이 빨리 와서 성장판도 빨리 닫히게 됩니다.

자녀가 소아비만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될 확률이 높고

더 나아가 고혈압,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자녀가 소아비만이면 부모 책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보통 소아비만 친구들은 운동은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식단 조절만 해줘도 어느 정도 살은 빠집니다.

뭐 같이 운동하면 최상이긴 한데 거의 대부분 안 하니까 식단 조절이라도 해줘야 합니다.

 

비만도 질병이란 인식 확장돼야. 소아비만 반드시 치료 필요합니다.

건강한 어른이 되는 길,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

최근 아동과 청소년 연령층에서 과체중 및 비만 유병률이 지속 증가하면서

소아 비만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세 이상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201811.6%에서 202116.2%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최근 한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선 2018,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국내 소아·청소년의 허리둘레가 71cm에서 72.9cm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 등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또 부모들은 아이의 통통한 살이 나중에 키로 갈 것이라는 생각에 방치하는데,

소아·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소아비만은 적극적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맞는 운동과 식단표를 이용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게 하는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비만은 비단 개인의 건강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소아 비만은 자존감이 떨어져 열등감과 우울 등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지기도 하고 비만 아동에게선 고혈압, 당뇨병,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비 지출 등 사회 경제적도 일으키므로

소아·청소년 시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사회 국가 차원에서 비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아시기 비만을 꼭 치료해야 하나?

그렇다. ‘비만은 치료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소아비만의 문제는 어른이 됐을 때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릴 때 비만했던

성인은 그렇지 않았던 성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최근 연구 결과들에선 비만도가 높을수록 이미 병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비만한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지방간이 있고 혈압도 높아집니다.

당뇨 전 단계 수준의 높은 혈당을 보이고, 고지혈증도 많으며,

경동맥에 동맥 경화성 변화가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또 고도비만인 아이들은 목 주변 피부가 검게 변합니다.

흑색가시세포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간접적인 지표이기도 합니다.

 

소아비만 치료 방법은? 어떤 생활 습관이 필요한가.

소아비만 치료는 정상적인 성장을 하면서

이상적인 몸무게에 근접하는 데 목표를 둬야 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아예 못 먹게 할 순 없으니

먹긴 먹되 자제해서 먹게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만 음료수는 액상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끊는 걸 권장합니다.

음료수는 중독성이 있고 마실수록 더 많은 당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음료수 중단은 필수입니다.

단맛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만은 노력 없이는 달라지지 않는 질병이기에

오늘부터 당장 하나라도 바꿔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소아비만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법.

비만도가 높을수록 뛰는 것이 다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전거를 추천합니다.

자전거를 타면 전신 지방을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실내에서 타는 자전거는 텔레비전을 보며 운동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또 아이들은 성장기에 있는 만큼 무게를 이용한 기구 운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체중을 실어서 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병원의 아이캔프로젝트에선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함께 하는 순환운동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