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ADHD 토요일 진료 10만명 넘었는데 치료제 시장은 '외국계 놀이터'

ADHD 환자 10만명 넘었는데 치료제 시장은 '외국계 놀이터'

브레인 두뇌학습 진료

 

눈높이를 맞추고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 이승훈 원장입니다.

방문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운영하고 있어요.

 

요즘 같은 환경오염과 환절기 건강이 걱정되는 때에는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이 중요해요.

 

혹시, 우리 아이가 학교나 밖에서 이런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 어떤 일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쉽게 지루해함.

·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꿈틀거리고 돌아다님.

· 안절부절못하고 튀어 오름.

·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싸움함.· 수업 중에 자리를 이탈해서 돌아다님.

· 자극에 강한 반응을 보이고 정서가 불안정함.

· 감정이 기복이 크고 충동적임.

·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느낌.

 

*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ADHD로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가 급증하지만,

외국 제약사의 독과점이 이어지고 있어요.

일부 국내 업체가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점유율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어요.

미국 등 해외에서 ADHD 치료제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에요.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ADHD 환자는 13만9696명으로 처음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내 ADHD 환자는 2020년 7만8958명, 2021년 9만9488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ADHD란 발달 수준에서 기대되는 정도를 벗어나는

부주의성, 과잉 활동성 및 충동적인 양상 등을 특징으로 하는

아동기 진단 군으로 행동장애, 정서장애, 학습장애 등의

심리적 결손을 수반하는 발달적 장애에 해당해요.

즉, 주의가 산만해 어느 한 곳에 집중 못 하면서 싫증을 내고

과다행동과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상태를 말해요.

 

ADHD가 있는 아동은 대부분 정상 지능을 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지적 능력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낮은 성적, 유급 등으로 학교생활에도 어려움이 발생 할 수 있어요.

또한 자주 사고를 치고 가족이나 선생님, 동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ADHD를 조기에 치료하면 주의 집중력이 좋아지고

스스로 자기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해, ADHD를 조기에 치료하면 ADHD와 함께 동반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위축, 비행, 공격성 등의

문제행동이 함께 사라질 수 있어요.

ADHD는 반드시 동반 장애의 유무를 확인하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ADHD인지, 악화하는 ADHD인지를 구분해야 해요.

단순히 ADHD만 있는 경우는 31%로

ADHD는 반드시 동반 장애의 유무와 함께,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ADHD인지

점점 악화하여 사춘기에 반항장애,

품행장애로 진행될 ADHD인지 구분해야 해요.

특히 조용한 ADHD는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늦게 발견되어 예후가 좋지 않은 특징이 있어요.

 

ADHD는 신경학적 장애의 하나로서,

아이의 일상생활 및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이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성인에게도 ADHD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요.

성인 ADHD의 경우, 어린 시절에 진단받지 못하거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한, 어린이 adhd는 성인기에도 다양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데,

직장 생활에서의 집중력 저하, 충동성 제어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겪게 될 수 있어요.

 

ADHD 환자 증가에 따라 ADHD 치료제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어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와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ADHD 치료제 시장 규모는 33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이는 2018년에 비해 2배 늘어난 수치라고 해요.

많은 제약사가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어요.

국내에 허가된 ADHD 치료제 15개 중 7개 품목은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취소·취하로 시장에서 퇴장했어요.

공급되지 않은 제품을 포함해도

현재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치료제는 5개 제품뿐이에요.

콘서타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업체는 ADHD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어요.

SK바이오팜은 수면 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의 성인 ADHD 환자 적용증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해요.

디지털 치료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형 ADHD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DTx'를 개발이 됐다고 하네요.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