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고혈압 토요일 진료 한의원 원인 찾아 치료해

 

꽃 같은 당신에게

단비 같은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정보 나눔을 실천하는

울산 꽃단비 이승훈 원장입니다.

요즘 같은 환경오염과 환절기 건강이 걱정되는 때에는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이 중요해요.

 

한의원 방문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운영하여

교통사고 보험치료, 자동차보험 치료,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 대해

추나요법과 해독요법, 면역요법을 적용한 치료를 진행하여

환자분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여 진료하고 있어요.

 

고혈압은 젊은 층보다 중년 이후의 나이에 압도적으로 많아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혈압도 조금씩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고혈압을 성인병의 대표적인 병으로 꼽는것인데요.

통계에 따르면 혈압이 올라갈수록 사망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고혈압 환자 1,200만 명 시대가 열렸다.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팩트 시트 2023에 따르면,

1,230만 명(20세 이상의 28%, 30세 이상의 33%)이

고혈압 환자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고혈압 환자의 사망률은 노년층보다 중년층이 오히려 더 높아요.

19세 이하 고혈압 환자의 사망률은 정상인보다 두 배 정도 높고,

30대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보다 무려 다섯 배 이상이나 높아요.

40대 이후로는 차차 사망률이 감소하여

60대 이상부터는 정상인의 사망률과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돼요.

통계에 모든것을 의존할 수는 없지만,

정상적인 혈압이 아닌 30~40대라면 그만큼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고혈압의 한방 치료법

한의학에서는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강압제를 사용하지 않고,

혈압이 오르게 된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는 원인치료를 원칙으로 해요.

고혈압으로 오랫동안 강압제를 복용해 온 사람은 머리가 멍해지며

심할 경우 평생을 누워서 지내야 하는 부작용이 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므로 가능하면 부작용이 적은 한약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예를 들어 화를 잘 내고 성격이 급하여 다혈질인 사람은

간이 열을 받아 내열이 위로 뻗쳐올라 혈압이 상승한 것이에요.

이때는 간장의 울혈과 내열을 식히면

자연스럽게 간 열이 내리고 그에 따라 혈압도 내려가요.

 

안면홍조, 눈 충혈, 정신 불안, 불면증, 초조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거나,

가슴이 팽만하거나 압박되는 느낌이 있는 환자, 코피나 치질 등의

출혈이 있는 고혈압 환자는 스트레스와 정신불안증으로

심장에 열을 받아 신경계가 과민해진 것이이에요.

이 경우에는 황련이나 황금이 섞인 약재를 써서 불기운을 가라앉히면

심장이 편해져 잠을 푹 잘 수 있어요.

 

한약 중에서도 ‘조등산’은 양약과 함께 사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약재예요.

남송 시대의 《본사방》을 보면

“조등산은 간궐(머리 무거움증)을 고치며, 머리를 맑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조선 말기의 한 명의는, “짜증이 심하고 화를 잘 내며, 쉽게 흥분하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있고, 어깨와 배가 결리고,

눈이 충혈되고, 가슴이 답답한 사람”에게 조등산이 효과가 좋다고 말한 기록도 있어요.

조등산을 병원에서 주는 강압이뇨제, 교감신경억제제, 칼슘길항제 등과 함께

6~40주 동안 복용하면, 고혈압에 따르는 증상이 완화될 수 있어요.

 

갑작스레 일어난 고혈압을 급히 내려야 할 때는

병원 응급실로 가서 응급처치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평소에 혈압이 높은 사람의

예방 치료와 원인이 분명한 고혈압에는 한약이 제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평소의 자기관리와 함께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여 혈압을 천천히 내리는 약재를 처방하여

장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세계보건기구는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5mmHg 이상인 사람을 고혈압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하이고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하인 사람을 정상 혈압으로 분류해요.

혈압은 적어도 세 번 이상 측정한 값의 평균치를 그 사람의 혈압으로 봐야 해요.

‘고혈압 팩트 시트 2023’에 따르면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률이

전보다는 크게 향상됐지만

여전히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절반가량(47.6%)은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저항성 고혈압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단순 고혈압보다 1.5배 높고,

말기 신부전증 발생 위험도 높기 때문이에요.

특히 5개 이상 약을 복용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치료 불응 고혈압’이라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5배까지 치솟게 돼요.

저항성 고혈압의 임상적인 중요성과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에선 질병 코드를 따로 분류해 관리하지 않고 있어서 우려되고 있어요.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도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은 물론 온몸에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이에요.

고혈압은 협심증·심근경색·심부전·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과 함께

만성 콩팥병, 망막 출혈에 의한 시력장애도 생길 수 있어요.

고혈압이 없어도 최소한 2년마다 혈압을 측정하는 게 좋다.

혈압이 다소 높거나 가족 중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는 고위험군은

매년 혈압을 측정해 고혈압 여부를 조기 진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고혈압이라면 우선 운동ㆍ식습관ㆍ금연ㆍ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과 함께 약물 치료를 시행하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뚜렷해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어요.

 

 

새 몸으로 새 기운으로 건강정보 나눔 울산 꽃단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