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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달동 난독증 토요일 진료 한의원 왜 생기나요?

새몸새기운꽃단비한의원 2023. 11. 22. 12:10

난독증이 무엇이고, 왜 생기나요?

브레인 두뇌학습 진료

 

눈높이를 맞추고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 이승훈 원장입니다.

방문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환경오염과 환절기 건강이 걱정되는 때에는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이 중요합니다.

 

난독증 아이 3년 사이 7.4배 증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해요.

최근 서울시 교육청 자료를 보면,

서울에서 난독증으로 진단, 지원받은 학생이

20238월 기준 824명으로 2020년에 비해 7.4배 증가했습니다.

난독증의 경우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난독증' 증상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난독증은 학습장애의 일종으로,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읽기 능력이 부족하면 독서량이 줄어들게 되어

나중에는 어휘력과 이해력도 부족해집니다.

학습 부진이 생기기 쉬우며 그 결과 정서, 행동적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중증 난독증을 가진 아동은 전에 자주 읽었던 낱말 중

일부만 읽을 수 있을 뿐 처음 보는 낱말은 읽을 수 없으므로

혼자서 책을 읽거나 숙제를 할 수는 없습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 낱자가 각각 어떻게 소리 나는지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가방고래의 맨 처음 소리가 같은소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받아쓰기는 하지 못하지만 베껴 쓰기는 할 수 있습니다.

혼자 책을 읽지 못하지만 책을 읽어주면 잘 이해할 수 있고

수학 문제도 읽어주면 풀 수 있습니다.

 

경도의 난독증을 가진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문제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혼자서 책을 읽고 숙제를 하고 시험을 잘 치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 읽어야 할 과제의 양이 많아진 다음에야

읽고 나서도 내용을 이해하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시간 내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력이 부족한 것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난독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유전적 영향을 받는 신경생물학적 질병으로 생각됩니다.

난독증은 신경학적 장애나 뇌기능 장애,

유전적 요인과 관련 있는 것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난독증 아이들에서 뇌성마비, 간질, 뇌손상을 받은 경우가 많고

엄마의 임신 중 알코올남용과 연관이 있다는 결과는

난독증이 신경체계의 장애와 관련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고

많은 장점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난독증이 있더라도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고도의 상상력을 가지고 틀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고,

미술, 음악, 연기와 같은 예술적인 재능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독증은 지능 저하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명한 인물들 중에서도 난독증인 경우가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 스티븐 스필버그,

리처드 브랜슨 등이 난독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독증 치료는

글자의 음운 인식을 발달시키기 위한

소리 인식 훈련이 필요하며,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치료를

시작하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난독증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고

올바른 훈련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에게 난독증이 있는 경우

치료는 대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대개 아동기에 발생하며 성인기까지 지속됩니다.

많은 경우 난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난독증은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완전히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끝까지 함께하는 울산 더 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입니다.